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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트럼프, 미주 한인의날 맞아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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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주 한인의날 맞아 축하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우리나라는 미주 한인들의 공헌에 의해 지속해서 풍요로워졌고 한인들은 위대한 미국 역사의 필수적인 일부분"이라며 "한인들은 우리의 타오르는 경제를 강화하고 강력한 국방과 공공서비스에 기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미주 한인의 날은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1903년 1월 13일을 기념해 2005년 미국 연방 상·하원에서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이 통과되면서 기념일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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