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집 주변 편의점 많으면 청소년 비만 가능성 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집 주변 편의점 많으면 청소년 비만 가능성 커

편의점이 많은 지역에 사는 청소년은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보건사회연구'에서 박소연 경기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고등학생 4,240명의 비만도와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선 편의점이 많을수록 고등학생의 비만 가능성이 높았는데, 탄산음료와 설탕, 빵 등의 섭취가 늘며 비만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게임 시간과 TV 등 동영상 시청 시간, 휴대전화 이용 시간이 길수록 해당 청소년의 비만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