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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 대통령 "북미, 대화 재개 위해 노력...검찰, 인사권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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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게 더 많아"

"검찰 억울할 수 있지만, 겸허하게 인식해야"

"조국 이제 놓아주자…분열과 갈등을 끝내달라"

"위화감 조성한 급격한 가격 상승 원상 회복돼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110분 동안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국정 방향과 목표를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비핵화 협상이 비관할 단계는 아니라면서 북미 정상이 대화를 이어가려는 신뢰는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검찰 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상 추미애 장관에게 다시 한 번 힘을 실으면서 검찰도 개혁의 주체가 되면 국민의 신뢰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