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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알선 수재' 원유철 징역 10월...확정 시 의원직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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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수재 등 징역 10월 선고…"청렴 의무 어겨"

[앵커]
지역구 사업가들에게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형이 확정된다면 의원직을 잃는 데다, 일정 기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유죄가 인정된 부분은 정치자금 불법 수수와 알선수재 등의 혐의입니다.

먼저, 다른 사람 이름으로 후원금을 보내는 이른바 '후원금 쪼개기' 방법으로 2천5백만 원을 받은 사실이 유죄로 인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