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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태국 바다거북, 의족 차고 다시 헤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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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지느러미발을 잃고 움직이지 못하던 태국의 한 바다거북이 의족을 부착하고 다시 헤엄칠 수 있게 됐습니다.

멸종 위기종인 올리브각시 바다거북 '구디'는 수년 전 태국 푸껫 바다에서 사람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왼쪽 지느러미발을 잃었습니다.

이후 해양생물 보호 구역으로 옮겨져 생활해오다가 지난주 태국 최초로 인공 지느러미발을 부착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