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송병기 경제부시장 직권면직돼…총선출마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송병기 경제부시장 직권면직돼…총선출마할 듯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직권면직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4일)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송 부시장이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직권면직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부시장은 일반 공무원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이어서 대통령령인 '지방 별정직 공무원 인사 규정'에 따라 직권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송 부시장은 그간 검찰의 하명수사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 과정에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겠단 의지를 주변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