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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당 원유철 의원, 1심서 의원직 상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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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사업가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원 의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고 피선거권도 제한됩니다.

재판부는 또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받은 혐의에 대해선 벌금 90만 원과 추징금 2천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