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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설 앞두고 항공·택배·상품권 소비자 '피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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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서비스 피해, 수수료 등 계약 관련이 81%

택배 피해구제 신청 908건 중 19%, 1∼2월에 접수

[앵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설 연휴에는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항공권 예약이 급증하는데, 그만큼 피해가 생기는 일도 잦습니다.

택배나 상품권 관련 문제도 많이 생기죠.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지 박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20대 직장인은 지난해 인터넷으로 오사카행 항공권을 예약했다가 일본 불매운동 때문에 취소했습니다.

그런데 수수료를 23만 원이나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