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장기전 예고한 北...中과 관계강화로 돌파구 찾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中, 북한 평양행 항공 노선 3개 증편 예정

北-中 항공노선 10개로 증가

관광 통해 '외화벌이'하려는 北에 안성맞춤 지원

中,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앵커]
북미협상 장기전을 예고했지만 북한에 있어 올해는 당 창건 75주년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도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대북제재는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북중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이 오는 10월부터 북한 평양으로 가는 항공 노선을 3개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중국 칭다오와 취안저우, 정저우에서 평양을 오가는 직항 노선을 새로 운항하기로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