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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美 대북 제재 고삐 '바짝'...강온 양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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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동자 불법 해외송출 北 회사·숙박소 제재

작년 12월 北 노동자 송환기한 만료 이후 첫 제재

중국에 대북제재 누수 방지 등 역할 촉구 메시지

[앵커]
미국 재무부가 해외 노동자 송출에 관여한 북한 기업과 중국 내 숙박시설을 제재했습니다

북한에 비핵화 협상 복귀를 손짓하면서도 기존 대북 제재의 틀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입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외화벌이 해외 파견 노동자들의 송환기한인 지난달 22일 무렵 베이징의 북한 식당입니다.

2017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 노동자들은 기한까지 모두 북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