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회담…호르무즈·대북공조 논의 주목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회동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15일) 열린 회담에선 대북 공조 방안을 비롯해 한국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가 비중있게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워싱턴DC에서 진행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6차 회의에서 양국 간 간극을 좁히기 위한 장관급 조율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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