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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각본없는 2시간…문대통령의 배려와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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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없는 2시간…문대통령의 배려와 친절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신년기자 회견에서도 자신 직접 질문자를 지목하고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예정 시간을 넘겨가며 각본 없는 기자회견을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기자들에 대한 배려도 돋보였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붉은 넥타이를 매고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첫 질문을 받은 문 대통령이 답변보다 먼저 꺼낸 말은 자신의 앞에 놓인 모니터에 대한 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