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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 '음주 교통사고' 차세찌 기소의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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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 교통사고' 차세찌 기소의견 송치

지난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차 씨에게 기소 의견을 달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밤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는 차량과 부딪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6%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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