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박근혜 파기환송심 오늘 시작...형량 가중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정농단 사건과 또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으로 기소가 된 박근혜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이 오늘부터 시작이 되는 거죠?

[김광삼]
일단 재판은 오늘부터 시작하는데요. 일단 파기환송된 것은 두 건입니다. 일단 국정농단과 관련해서는 1심에서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 원의 선고를 받았고요. 항소심에서 조금 추가됐어요.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 원을 받았는데 이 사건 자체는 어떤 공직선거법에 보면 말이죠, 공무원인 경우에는 만약에 뇌물죄에 대해서 유죄를 선고하는 경우에는 분리선고하도록 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