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가수 김건모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김 씨를 불러 성폭행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지난 2016년 8월, 동선과 행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피해 여성의 협박·회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김 씨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 씨 차량을 압수수색 해 내비게이션 GPS 기록을 확보하고 현재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김 씨 측도 이번 경찰 조사에 직접 출석해 구체적으로 진술하겠다고 밝힌 만큼 경찰 수사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9일 유흥업소 종사자라고 밝힌 여성 A 씨는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김건모 씨 측은 의혹을 부인하며 12월 13일 A 씨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이어 A 씨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벌였고, A 씨의 요청을 받아들여 신변보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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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김 씨를 불러 성폭행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지난 2016년 8월, 동선과 행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피해 여성의 협박·회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김 씨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