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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세균, 첫 국무회의 주재…"일하는 방식 과감히 바꿔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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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변화 만들자…공직자들, 인식 전환해 전문가돼야"

'미국-이란 갈등' 만반 태세 구축·설 연휴 민생안정 총력 주문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취임 이튿날인 15일 "경제활성화와 국민 통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각이 중심이 돼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자"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어려운 시기 중책에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각에 몇 말씀만 당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