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공지영 "비난에 소름" vs 진중권 "문천지교 벗어나길"(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공지영 작가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이틀째 소셜미디어에서 날카롭게 맞부딪쳤다. 다만 공 작가는 설전 끝에 앞으로 진 전 교수 관련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진 전 교수는 이를 반기며 "마을회관에도 좀 나가보라"고 했다.

공 작가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진중권 씨, 이제 예수와 성경까지 가져와 나를 비난한다 ㅡ 솔직히 소름이 돋는다"면서 "그의 글의 댓글들은 극우가 점령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