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6년만에 컴백한 이낙연 "감개무량"…이해찬 "천군만마 얻어"(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당 복귀 신고식…"매사 당과 상의하며 해야할 일 하겠다"

이름·전화번호만 적힌 명함 마련…박지원 등 정치권 안팎 인사 접촉

20일께 당사 사무실 입주…내달초 종로 이사에 "청년시절 제일 많이 산 곳"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김여솔 홍규빈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5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복귀했다.

복귀 첫 일정은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참석이었다.

당장 4·15 총선을 앞둔 만큼 민주당 지도부는 이 전 총리의 복귀를 환영하며 총선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해찬 대표는 먼저 "이 전 총리께서 2년 8개월 만에 총리 역할을 잘하시고 친정으로 돌아오셨다.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로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헌신하시고 최장수 국무총리 기록을 세우셨다"며 그간의 노고에 사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