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취임한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를 예방했습니다.
지금 현장 화면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를 찾아서 지금 예방하고 있는 이 시각 현재 국회 화면이고요.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를 찾아서 여야 지도부를 차례로 예방하고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았습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정 총리는 문희상 국회의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납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제46대 국무총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세균 총리님은 국회의장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를 맞아서 이렇게 국무총리를 맡아주신 것에 대해서 당으로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 총리님은 그동안 정치를 하시면서 국회의장까지 하시고 또 6선 의원으로서 여러 가지 경험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책임총리로서 내각을 잘 이끌어나가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저도 총리를 해 봤지만 당대표 할 때보다도 훨씬 더 바쁘고 어려운 게 총리의 자리입니다.
일정도 많고 복잡한 사안도 많고 하나하나를 잘 관리하면서 끌어가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우실 텐데 그래도 많은 경험과 이런 것들을 하셨기 때문에 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특히 당정청 간에도 긴밀하게 소통을 해가면서 잘 풀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정을 잊지 마시고 친정에서도 많이 도와드릴 테니까 친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올해는 총선이 있는데 국무총리께서는 엄정하게 중립을 잘 지키셔서 구설이 안 생기도록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은 총리님한테 의존하지 않고 당 자체적으로 잘 치러내서 문재인 정부 후반기가 안정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총선 기반을 잘 만들어내고 그래야 또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당은 오늘부터 총선 준비체제로 진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시기적으로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남북 관계도 어렵고 여러 가지 민생 문제도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잘 풀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정기국회 끝나고 나서 임시국회 한 달 동안에 여러 가지 중요한 입법들을 많이 했습니다. 공수처법부터 시작해서 선거법,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된 법 이런 것들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 이제 경찰청법이라든가 이런 민생법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 2월 국회도 다시 열고 또 나머지 민생 법안들을 처리할 수 있는 국회를 잘 운영하도록 해서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아무튼 정세균 총리님, 이렇게 어려운 일 맡으신 거를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도 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세균 / 신임 국무총리]
제가 많이 부족하고 또 이런저런 논란의 소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총리에 지명될 수 있도록 마음을 써주시고 또 청문회 과정이나 인준 과정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총리직을 제대로 잘 수행하는 것이 거기에 대한 보답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특히 우리 이해찬 대표님은 역대 총리 중에서도 특별히 책임 있게 국정을 잘 운영해 오신 분으로 이렇게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선배로서 제가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시고 편달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앞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정부 입장에서는 신속하게 처리돼야 될 법들이 있어서 그런 법들이 2월 또 4월, 5월에 잘 처리되어서 금년도에는 국민들께서 덜 걱정하고 국정이 원만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잘 도와주시기를 당부드리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잘 준비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법과 제도의 정비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당에서 잘 도와주실 것으로 믿고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선거중립 말씀도 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마는 그건 우리 대한민국의 수준이 그런 법은 지켜야 되는 부분이 되었기 때문에 유념해서 혹시라도 문제가 되어서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잘 처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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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취임한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를 예방했습니다.
지금 현장 화면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를 찾아서 지금 예방하고 있는 이 시각 현재 국회 화면이고요.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를 찾아서 여야 지도부를 차례로 예방하고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았습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정 총리는 문희상 국회의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납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제46대 국무총리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세균 총리님은 국회의장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를 맞아서 이렇게 국무총리를 맡아주신 것에 대해서 당으로서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 총리님은 그동안 정치를 하시면서 국회의장까지 하시고 또 6선 의원으로서 여러 가지 경험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책임총리로서 내각을 잘 이끌어나가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저도 총리를 해 봤지만 당대표 할 때보다도 훨씬 더 바쁘고 어려운 게 총리의 자리입니다.
일정도 많고 복잡한 사안도 많고 하나하나를 잘 관리하면서 끌어가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우실 텐데 그래도 많은 경험과 이런 것들을 하셨기 때문에 잘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특히 당정청 간에도 긴밀하게 소통을 해가면서 잘 풀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정을 잊지 마시고 친정에서도 많이 도와드릴 테니까 친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올해는 총선이 있는데 국무총리께서는 엄정하게 중립을 잘 지키셔서 구설이 안 생기도록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은 총리님한테 의존하지 않고 당 자체적으로 잘 치러내서 문재인 정부 후반기가 안정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총선 기반을 잘 만들어내고 그래야 또 재집권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당은 오늘부터 총선 준비체제로 진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시기적으로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남북 관계도 어렵고 여러 가지 민생 문제도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인내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잘 풀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정기국회 끝나고 나서 임시국회 한 달 동안에 여러 가지 중요한 입법들을 많이 했습니다. 공수처법부터 시작해서 선거법,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된 법 이런 것들을 많이 했는데 앞으로 이제 경찰청법이라든가 이런 민생법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 2월 국회도 다시 열고 또 나머지 민생 법안들을 처리할 수 있는 국회를 잘 운영하도록 해서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뒷받침을 하겠습니다.
아무튼 정세균 총리님, 이렇게 어려운 일 맡으신 거를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도 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세균 / 신임 국무총리]
제가 많이 부족하고 또 이런저런 논란의 소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총리에 지명될 수 있도록 마음을 써주시고 또 청문회 과정이나 인준 과정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총리직을 제대로 잘 수행하는 것이 거기에 대한 보답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특히 우리 이해찬 대표님은 역대 총리 중에서도 특별히 책임 있게 국정을 잘 운영해 오신 분으로 이렇게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선배로서 제가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시고 편달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앞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정부 입장에서는 신속하게 처리돼야 될 법들이 있어서 그런 법들이 2월 또 4월, 5월에 잘 처리되어서 금년도에는 국민들께서 덜 걱정하고 국정이 원만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잘 도와주시기를 당부드리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잘 준비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법과 제도의 정비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당에서 잘 도와주실 것으로 믿고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선거중립 말씀도 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마는 그건 우리 대한민국의 수준이 그런 법은 지켜야 되는 부분이 되었기 때문에 유념해서 혹시라도 문제가 되어서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잘 처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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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취임한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를 예방했습니다.
지금 현장 화면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를 찾아서 지금 예방하고 있는 이 시각 현재 국회 화면이고요.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를 찾아서 여야 지도부를 차례로 예방하고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았습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정 총리는 문희상 국회의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납니다.
어제 취임한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를 예방했습니다.
지금 현장 화면 모습 함께 보고 계십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를 찾아서 지금 예방하고 있는 이 시각 현재 국회 화면이고요.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는 오늘 국회를 찾아서 여야 지도부를 차례로 예방하고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았습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정 총리는 문희상 국회의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