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취업자와 고용률, 실업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개선되면서 양적 측면에서 브이(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용동향과 향후 정책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지난해 2년 만에 30만 명대의 취업자 증가 폭을 회복한 점 등을 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의 성과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에도 취업자 증가를 이뤄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구 감소보다 취업자가 더 줄어든 40대에 대해서는 퇴직자와 구직자의 전수조사에 준하는 분석을 토대로 오는 3월까지 맞춤형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정확한 고용시장 판단을 위해 취업자 증가 폭이 아닌 고용률 중심의 지표 전환을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투자확대와 혁신성장, 규제개혁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경제활력을 제고해 고용 회복세가 올해에도 더 공고화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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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취업자와 고용률, 실업 등 3대 고용지표가 모두 개선되면서 양적 측면에서 브이(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용동향과 향후 정책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지난해 2년 만에 30만 명대의 취업자 증가 폭을 회복한 점 등을 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의 성과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에도 취업자 증가를 이뤄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