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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쟁터보다 군인 많은 워싱턴…취임식 앞두고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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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미국 워싱턴은 초비상 상태입니다. 전쟁터에 파견된 미군보다 더 많은 군인이 위싱턴에 집결하고 있습니다.

김수형 워싱턴 특파원이 현장 분위기 전해왔습니다.

<기자>

아직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백악관 바로 맞은편 건물에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취임식이 열리는 연방 의사당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완전 차단됐고, 군인들이 길 양쪽으로 총을 들고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