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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 조덕제 징역 1년…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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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강제추행 판결에 불만 품고 범행…죄질 나빠"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성추행한 여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조덕제(53)씨가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형사2단독 박창우 판사는 15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조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