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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북한 새 SLBM 핵잠수함에 실리나…첫 시험 이후 6년간 진화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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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탄두 가능성 '북극성-5ㅅ' 열병식서 공개…더 길어지고 굵어져

전술핵 탑재 가능 이스칸데르 개량형도…"핵무기 현대화·투발능력 과시"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15일 공개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탄두부가 더 커지고 직경도 굵어져 관련 기술이 진전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전날 노동당 8차 대회 기념 야간 열병식에 처음 등장한 신형 SLBM '북극성-5ㅅ(시옷)'은 작년 10월 공개된 '북극성-4ㅅ'보다 탄두부의 둥근 형상이 뾰족해지고 길이와 굵기도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