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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영상] 미 하반신 마비 장애인, 33시간 50분 만에 마라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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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남동부에서 열린 마라톤 경주에서 반신불수 30대 남성이 근 34시간 만에 결승선을 통과, 보조장치 완주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인간승리의 주인공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사는 33세 하지 장애인 애덤 골리츠키인데요.

그는 이날 힘겹게 걸음걸음을 내디디며 자원봉사자와 관중의 격려 속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심소희>

<영상: 'I GOT LEGS' 페이스북, 'Adam Gorlitsky' 유튜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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