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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정은, 열병식서 조용원·김여정과 나란히 가죽롱코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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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간부에게선 드문 차림…아버지 김정일도 측근들에 솜옷 선물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8차 노동당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최측근들이라 할 수 있는 '심복' 조용원 노동당 비서,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 현송월 당 부부장과 나란히 가죽 롱코트를 입어 눈길을 끈다.

15일 조선중앙TV의 녹화 중계 화면을 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 주석단에 검은색의 가죽 롱코트 차림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