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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독립운동가 대충 살았던 사람들"…웹툰 작가, 도 넘은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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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한 웹툰 작가가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을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친일파들이 열심히 사는 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막말에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대응하기에도 자존심이 상한다고 분노했습니다. 막말을 멈추고 사과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웹툰 작가 윤서인 씨가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입니다.

독립운동가 조병진 선생 가족의 집을 으리으리한 친일파 후손의 집과 대비해 올리면서, '친일파 후손들이 열심히 살 동안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느냐'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