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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매달 3만 원씩 용돈인 줄"…경로당서 샌 나랏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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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김포에서 노인 몇 분이 저희 취재진에게 양심 고백할 것이 있다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힘이 없어요. 진실 하나만 갖고선 이렇게 하는데…]

의도치 않게 불법적인 일에 개입됐는데, 이제는 직접 나서서 막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사연을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포의 한 임대아파트 경로당.

취재진이 도착하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