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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방치된 '낙태죄 폐지법'…현장선 "수술 못 한다"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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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모든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한 기존 법이 사라진 지 2주가 흘렀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관련법을 벌써 내놨어야 할 국회가 아무 일도 안 했단 겁니다. 결국 '입법 공백 사태'가 왔고 현장엔 불안과 혼란이 쌓이고 있습니다.

최수연 기자가 병원들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지난 1일 낙태죄가 효력을 상실하고 2주일이 흘렀습니다.

산부인과들을 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