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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계란값 40개월만에 최고치…AI·한파에 밥상 물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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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밥상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우선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계란 한 판 가격이 7천 원에 육박했고, 역대급 혹한에 작황불황까지 겹쳐 채소와 과일에 쌀까지, '안 오른게 없다'는 소리가 나오기 직전입니다.

김자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계란 30개, 한 판 가격이 7000원에 육박합니다. 계란 한 판이 6000원을 넘어선 건 2017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김효준, 정예빈 / 서울 이태원동
"4천원대면 저렴하게 샀는데 지금은 한 5000원, 6000원대. 그리고 닭값이 많이 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