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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핵무력 강화' 과시 北...한미에 무력시위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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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8차 당 대회 끝내며 '핵 무력' 거듭 강조

핵 무력 강화수단으로 핵잠수함·전술핵 등 거론

국방력 과시하며 코로나로 지친 '체제결속' 시도

[앵커]
북한이 이번 당 대회에서 공개한 무기 체계를 보면 핵무력 강화를 강조한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를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무력 과시를 통한 체제 결속은 물론 향후 핵 협상에 대비한 다목적 카드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이번 열병식이 갖는 의미를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8차 당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핵무력 강화를 거듭 언급했습니다.

경제건설과 함께 국방력이 중요한 과업이라며 최강의 군사력을 키우라고 강조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