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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英 대중지, 해리왕자 부부 '사생활 침해' 고소에 조목조목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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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돌아간 마클 왕자비, '독립선언' 후 처음으로 모습 드러내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영국 해리 왕자(35) 부인인 메건 마클 왕자비(38)가 자신이 부친에게 보낸 편지를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하자 해당 언론사는 대중에 관심에 따른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마클 왕자비는 지난해 10월 사적인 편지 내용을 보도한 타블로이드 '더메일온선데이'(the Mail on Sunday)와 모회사인 '어소시에이티드 뉴스페이퍼스'를 개인정보 불법 활용, 편지 내용의 선별적 편집, 저작권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