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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00억 사설 변전소까지 내 몫?"...신재생 발전업자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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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태양광 발전소 확산 추이

지난 2009년 이후 6년 만에 100만 곳 이상 증가

독일 신재생 발전, 2018년 기준 전체 35% 차지

[앵커]
정부가 탄소배출 절감을 강조하며 공을 들이는 게 바로 신재생 발전의 확대입니다.

정부 기조에 맞춰 신재생 발전 사업에 참여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났는데 정작 전기를 만들어도 전력망까지 연결이 쉽지 않은 맹점이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둡기만 하던 화면에서 노란색 점들이 빠르게 늘어나더니 급속도로 화면 전체를 채웁니다.

독일 전역의 태양광 발전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