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이들은 예외 없이 최장 10일동안의 자가격리가 의무화됩니다.
현지시간 15일 BBC 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 오전 4시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출발 72시간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과 영국 내 머무를 곳을 기재한 서류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그동안 한국 등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은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이들은 자가 격리가 면제돼 왔습니다.
김현경 기자(goodjob@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현지시간 15일 BBC 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 오전 4시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출발 72시간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과 영국 내 머무를 곳을 기재한 서류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그동안 한국 등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은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이들은 자가 격리가 면제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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