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배드파더스 대표 "양육비 미지급 부모 명예보다 아동 생존 우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참여재판서 배심원 전원 무죄 평결…"비방 아닌 공공 이익을 위한 활동"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 공개를 할 뿐 비방의 목적은 없습니다"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를 압박하기 위해 그들의 신상을 공개해 온 '배드파더스(Bad Fathers·나쁜 아빠들)' 사이트 대표 구본창(57) 씨는 법원의 무죄 판결 후 제기된 일부 비판에 대해 이 단체의 활동 목적이 공익적이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