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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는 뛰는데 백신은 미적미적'...속 타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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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연일 천 명 넘어

연말연시 여파·변이 바이러스 겹쳐 유럽 전체 악화일로

백신에 기대 걸고 있지만 접종 속도 신통치 않아

[앵커]
코로나19 수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유럽 국가들이 백신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이자가 공장 설비 확충을 위해 3∼4주간 공급량을 더 줄이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유럽 상황을 김형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독일 마이센의 한 화장장,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의 관이 건물 안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