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4도로 어제보다 8도 이상 기온이 떨어졌고요.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입니다.
밤사이에 황사와 스모그가 유입됐습니다.
현재 대구 등 영남 곳곳으로는 미세먼지주의가 발효 중이고요.
순창과 곡성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마이크로그램 가까이 올라 있습니다.
그밖에 거제가 178, 증평이 153 마이크로그램 등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도 낮부터 바람이 더 강해지면서는 농도가 차츰 떨어질 전망입니다.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나면 또다시 눈소식입니다.
이번에도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몰아드는데요.
경기 동부와 강원도 또 충청 북부에는 최고 15cm 이상의 눈이 오겠고요, 서울에도 2에서 7cm 안팎이 예상됩니다.
특히 월요일 출근길과 눈이 가장 강한 시점이 맞물릴 수 있어서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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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4도로 어제보다 8도 이상 기온이 떨어졌고요.
한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울 전망입니다.
밤사이에 황사와 스모그가 유입됐습니다.
현재 대구 등 영남 곳곳으로는 미세먼지주의가 발효 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