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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먹을 것도 없는데"…자가격리 통보 뒤 나흘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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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서는 자가 격리 대상인 시민을 관리 명단에서 빠뜨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가 격리 통보만 하고 나흘 동안 아무 연락도 조치도 없었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사하구에 사는 30살 나모 씨는 지난 10일 임신한 아내와 함께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난 7일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그곳에 있던 손님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