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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임신부는 장애인"…국가자격증 접수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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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자격증 시험을 접수하는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임신을 장애로 분류해 놓았던 게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서야 수정했는데, 공공기관의 성인지 감수성이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 공인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원서 접수가 한창인데 이상한 항목이 눈에 띕니다.

장애 여부를 묻는 칸에 임신부를 장애인으로 분류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