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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밥 굶는 아이 없도록"...눈길 뚫고 찾아가는 '엄마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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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같은 시절에도 밥을 못 먹는 결식아동이 있을까 하시겠지만 그런 아이들이 아직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아침에 도시락을 만들어 집까지 가져다주는 일명 '엄마의 밥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지난 7일 새벽.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

눈 쌓인 비탈길과 오르막을 지나야 양손에 든 도시락의 주인이 사는 집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