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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잘못된 편견에 입양 가정 눈물…상담도 뚝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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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편견에 입양 가정 눈물…상담도 뚝 끊겨

[앵커]

입양 가정에서 학대를 받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정인이를 추모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 이후 애꿎은 입양가정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입양 상담요청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합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김지영 / 전국입양가족연대 국장> "아이들이 자기들 커뮤니티에서 자기 (양)부모를 욕하는 거예요. '입양 부모가 살인자고 입양 아이들은 얼마나 불쌍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