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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첫발 뗀 '공공 재개발'...주민 갈등 같은 과제도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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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상향 등 이점 많아 재개발 속도 기대감↑

"공공 재개발 성공 여부는 주민 동의에 달려"

조합원 물량 뺀 절반이 공공임대…주민 이견 우려

낙후지역 개발 기대감으로 주변 집값 상승 우려

[앵커]
정부의 서울지역 첫 공공 재개발 후보지 선정은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첫걸음 격입니다.

다만 주민 갈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 우려, 개발 과정서 뒤따르는 투기 수요 차단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장에선 이번 공공 재개발 사업을 도심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호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업계와 관계자들은 용적률 확대와 분양 가 상한제 적용 제외 등 이점이 많아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