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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법무부, '김학의 출국금지 논란' 적극 반박...檢 수사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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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출국금지 과정에 위법성 의혹 제기

진상조사단 파견 이규원 검사 '허위공문서' 의혹

법무부, 입장문 통해 '김학의 출금 논란' 반박

"피의자 아니었다면 긴급 출국금지도 불가능"

[앵커]
2년 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절차적으로 위법했다는 의혹 제기가 잇따르자, 법무부가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출국금지는 장관 직권으로도 가능하다며 이번 논란은 부차적인 문제란 입장인데, 검찰 수사는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와 선글라스, 얼굴을 동여맨 목도리까지.

지난 2019년 3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소환에 불응해오다 돌연 한밤중 출국을 시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