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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펜스는 축하 전화…트럼프는 플로리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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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전화를 걸고 안전한 취임식을 약속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고 바로 플로리다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테러 정보가 입수되면서 나흘 뒤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미국 의회 의사당 주변에는 바리케이드와 펜스가 설치됐고, 한국에 배치된 주한미군 규모와 비슷한 2만 5천 명의 군인들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