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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홍콩 시위 진압 테이저건·그물총 사용 검토…인권단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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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진압 테이저건·그물총 사용 검토…인권단체 반발

[앵커]

홍콩 시위가 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비판을 받았던 홍콩 경찰이 이번엔 테이저건과 그물총을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권단체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홍콩 경찰이 화염병을 던지는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 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