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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집콕'하면서 작품이 늘었다는 화가의 긍정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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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작품이 늘어난 화가가 있습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그려 온 프랑스 화가 '데이비드 자민'인데요,

지난해 그린 그의 작품 60여 점이 코로나19를 뚫고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야외 카페에서 들리던 왁자지껄한 소리.

코로나19 탓에 잃어버린 일상이 화폭에 담겼습니다.

연둣빛 치맛자락을 잡고 춤추는 여성, 부드러운 듯 힘찬 몸짓을 보여주는 남성, 그림마다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