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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입 헹굼 생략' 음주 측정…결국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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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41살 김재민 씨는 어린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가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교차로 부근에서 갑자기 승용차 1대가 튀어나와 차량 측면을 들이받은 것입니다.

가해 차량 운전자 33살 배 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2019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김 씨 가족 모두 입원 치료를 받았고 차량 수리비만 1천200만 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