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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이든 취임식 앞두고 미국 전역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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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단주의 세력의 무장시위가 계획됐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상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식이 열릴 미 의사당 주변에 접근금지를 알리는 경고판이 내걸렸습니다.

과거 수십만의 인파가 몰렸던 의사당 앞 내셔널 몰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막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현지시간 16일부터 주 의회 무장 시위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워싱턴DC에는 2만 명의 주 방위군이 투입되고, 2만5천 명까지 늘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