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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신생아 창밖 던져 숨지게 한 20대 산모…주택·공장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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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 속에, 간담이 서늘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생아가 탯줄이 달린 채 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0대 친모가 집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창 밖으로 던진 겁니다. 비정한 엄마는 긴급 체포됐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고양시의 한 빌라 단지입니다. 어제 낮 1시쯤 이곳에서 갓 태어난 여자아이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빌라 건물들 사이 1m도 안 되는 이 틈새에서 아이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