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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세훈까지 출사표…야권 '빅3' 모두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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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야권에선 나경원 전 의원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까지 '빅3'가 모두 등판했습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준비된 후보를 내세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출마 선언문은 반성으로 채웠습니다.

2011년 무상급식 투표와 연계해 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뒤 진보진영에 내리 10년을 내어준 과오를 결자해지하겠다는 겁니다.

[오세훈 / 전 서울시장: 미숙한 선택도 있었고, 미처 다하지 못한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