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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저녁장사는 죄?'…방역 기준·형평성 또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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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지만 영세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방역의 기준과 형평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점심은 되고 늦은 저녁 장사는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연신 밀대를 밀며 바닥을 청소하는 사장님.

매장을 오픈한 지 수 개월이 지났지만, 착석 손님을 받는 건 내일이 두 번째입니다.

가게 문을 연지 하루 만에 홀 영업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고영훈 / A 카페 업주: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은데 다행히 이번에 이런 조치를 해주셔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할 경우 매장에 1시간 이내로 머무르도록 해야하는 등 새롭게 추가된 지침은 또 다른 부담입니다.